[Mindcontrol] 트레이딩은 미리 결정한 룰(시나리오)을 실행하는 것

트레이딩은 미리 결정한 룰(시나리오)을 실행하는 것



과거 차트 검증으로 고칠점을 찾는다.

트레이딩 노트를 적고 트레이딩에 대한 피드백을 하다보면,
[이것]만 고치면 잘 된다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터가 새로운 성장하는 스테이지에 돌입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이것]을 고치는 것은 의외로 상상 이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룰을 지키는 것이 좋은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만든 룰을 실제로 실행/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적고,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단기간에 이런 실천하는 자세로 [이것]을 고쳐지는게 가능한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다이어트, 운동, 금연이 성공하는게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이죠.

고치지 않고, 성향을 이용한다.


고치는 방법을 여러가지 생각해 보았지만,
오히려 스스로 안고쳐진다고 생각하고나서 고쳐지는 것 같습니다.

알콜 의존증을 가진 사람의 대다수는 자신은 알콜 의존증이 아니라고 믿고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건강이 매우 안좋아져 물조차 마시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고 합시다.
어쩌다 하루, 술을 안마시고 나서 알콜 의존증이 아니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는 모습은 쉽게 상상 할 수 있습니다.

「 난 룰을 잘 지키는 사람이 아니다. 」
이렇게 인정하고, 내 상황과 습성을 파악한 후, 나를 컨트롤 해야됩니다.

리얼타임에 차트를 보면서 판단하는건 심리적으로 흔들릴 요소가 매우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이딩의 생각이 없다가도, 차트를 보고 있다가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는 나를 몇번이고 봤습니다.

트레이딩이라는 것은 차트를 보다가 즉흥적으로 차트에 빨려들어가는 행동과는 다르게,
실은 과거 차트를 기반으로 한 검증을 통해, 사전에 준비해놓은 것을 행동에 옮기는 행위인 것 입니다.

트레이딩 노트 작성(감정에 대해서)
트레이딩노트작성(감정에대해서)트레이딩노트의작성트레이드노트는트레이딩이끝나고반성의의미를담아어떤매매를했는지적고,특히데이트레이더라면하루의트레이딩을마감하고손익을합산해서기록하는것이일반적입니다.손익에대한기록은트레이딩의경제적이유의...

직감대로 트레이딩 하지 않는다.

직감적인 트레이딩은 잘 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어쩌다 잘되더라고, 금새 빼앗기게, 아니 더 큰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 경우를 몇번이고 경험했습니다.

트레이딩중에 이것저것 고민하는 것을 피해야만 합니다.

사전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미리 결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올라가냐 내려가냐 이런 것을 트레이딩중에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 입니다.


마무리

트레이딩 전에 생각해놓은 룰(시나리오)을 실행하는 것에만 집중해야 됩니다.
트레이딩 중에 생각해서 좋은 것은 사전에 결정한 룰(시나리오)를 실행하는 것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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