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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고집스럽게 하나의 통화쌍(GBPAUD)의 매도만 한 결과,
매수세가 힘이 빠지는, 매도 타점 중심으로 전체적인 실시간 상의 흐름을 읽게 되었다.
결국 매도의 입장(어느 쪽이든 무관하게 한쪽의 편향된 관점)에서 걸러서
생각하는 것이 매수의 흐름 또한 알수 있는 지름길이 되었다.
이익을 짧게 끊지 않고, 버티는 건 성향상 타고났다는 것도 판명.
털고나서 그 방향으로 더 가는건 무덤덤 해질 수 있다.
조정이 이뤄질 수 있는 포인트 지점이 존재한다는 걸 검증을 통해 알게되고,
실제 매매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
Trend > Wave > Price Action 개념마냥
멘탈적으로 무너지는 부분도 지점? 영역? 타이밍? 처럼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개념이 존재한다.
데이 트레이드(단기매매 : 짤짤이)에선 Support, Resistance를 깊게 생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아니 해서는 안된다.
실시간에서 움직임에 대한 예측을 하거나, 무빙에 대한 해석을 하려들면 안된다.
아침에 차트에서 환경인식을 하면서 상승축, 하락축을 읽고,
선택한 축에 의한 시나리오 그것만을 실행 해야 한다.
실시간에서 즉흥적으로 판단하면 스스로 무너지는 상황을 초래하기에 위험하다.
결국 실시간에서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다리지 못하는건 아직 검증과 기대치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고, 무서움을 모르기 때문이다.
확실하게 문제점을 알게 되었으니, 이것들만 고치면 된다.
Next Step
매도만 하는 트레이딩이 아니라 매수/매도 모두 자유롭게 하는 트레이딩으로 전환.
엔트리 前, 시나리오 작성 —> 매매 中, 감정노트 작성 —> 매매 後, 트레이드 노트 작성
(Real Time이 아니라 나중에 작성하면 인과관계와 재현성이 떨어지고,
스스로 한 행위에 대해서 타당성을 찾게 된다.)
실시간 차트 확인 안하기
트레이드 준비가 덜 되서, 시나리오가 정립되지 않았을 때, 실시간 차트를 계속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다.
엔트리 前 이런 준비는 끝이 나야하며, 실시간에선 그대로 실행하는데만 힘을 쏟아야 한다.
어떤 부가적인 행위를 해도 그게 득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다릴 수 있도록 좀 더 깊은 검증을 생활화
검증과 기대치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기에 기다리지 못하는 행동이 연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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