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노트 작성(감정에 대해서)
트레이딩 노트의 작성
트레이드 노트는 트레이딩이 끝나고 반성의 의미를 담아 어떤 매매를 했는지 적고,
특히 데이 트레이더라면 하루의 트레이딩을 마감하고 손익을 합산해서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손익에 대한 기록은 트레이딩의 경제적 이유의 측면으로 타당한 방법 입니다.
트레이딩 노트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한 단계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귀챦아서 트레이딩 노트를 작성하지 않는데, 한 단계 더 무언가를 하려는 것에 의아함이 있겠지만,
트레이딩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감정을 기록하는 것은 오히려 더 간단하게 트레이딩 노트를 작성하게 하는
힘이 있고, 이것이 실제 트레이딩 실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감정 리스크에 대한 대처
트레이딩을 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것은 더 먹어보겠다는 욕심,
조급함, 흥분, 불안, 공포 같은 감정 리스크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조급함으로 익절이 빨라지고, 흥분한 상태로 진입 후 물려서 공포에 기도 매매를 하기도 합니다.
흥분과 조급함은 절대로 확률적으로 우위에 설수없는 매매란 걸 알면서도 감정에 지배당해버리곤 합니다.
룰을 지키는 것이 당연히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룰을 지키며 트레이드를 하는 것이 정말 가능한지 스스로에게 묻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감정 리스크를 컨트롤하고 룰을 지키는 트레이더가 되면
성적이 안정되고 자산도 안정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눈앞의 실수로 조급하게 되지 않고, 과도한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고,
확률 게임이 가능한 트레이딩이 계속해서 지속되는 상태까지 되어야만 합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이 트레이딩 노트가 되어야 합니다.
감정 리스크로 인해 일어난 반복되는 미스나 자금 관리의 실패 트레이딩을 하면서 겪게되는
모든 상황을 트레이딩 노트에 적어야 합니다.
어쩌면 이런 감정노트를 적기위해 수법이 존재하고, 수법이 유용한 방법이 되는지 과거차트를 통해서 검증하는 것 입니다.
감정을 적는 효과
다음 트레이드에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로 매매가 늘지 않아서 걱정도 많이하고, 지금도 반성해야 할 부분이 수두룩 하지만,
리얼 타임으로 기록을 하면, 그러한 감정 리스크에 대한 반성 효율이 좋아져서 성장 효율도 따라서 좋아지게 됩니다.
대부분 트레이딩 노트를 쓰는 것을 귀챦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려고 맘은 먹어도 실제로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 또한 귀챦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귀챦은 것, 누구나 잘 하기 어려운 것을 하게되면
‘그만큼 성공 확률을 높히는 길이 있다’라고 생각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트레이딩 노트로 본인을 만나는 창구로 감정 노트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트레이딩은 수법보다는 본인 자신과의 협의 과정이라는 것을 깨닳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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