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다우이론과 마인드셋
추세는 3가지가 있다.
 Down Trend |  Range |  Up Trend |
하락 추세 | 추세 없음 | 상승 추세 |
・내려가는 추세 : Down Trend,
・올라가는 추세 : Up Trend,
・추세 없음 : Range
추세(Trend)의 종류에는 이렇게 3가지의 추세가 있다.
추세는 쭉 유지된다. (반대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
추세의 지속을 운운하기에 앞서, 우선 추세에 대해 정의를 해야합니다.
저점-저점, 고점-고점을 아래로 갱신하며
전고점을 갱신하지 않는 상태(추세)를 하락추세라 합니다.
저점-저점, 고점-고점을 위로 갱신하며
전저점을 갱신하지 않는 상태(추세)를 상승추세라 합니다.
하락/상승 추세에 해당하지 않거나,
하락추세에서 전고점을 돌파하고, 또는
(상승추세에서 전저점을 돌파하고)
옆으로 기는 형태 또한 Range로 정의합니다.
간단 요약
・하락추세 : 저점/고점이 쌍으로 아래로 갱신되는 상태~
・상승추세 : 저점/고점이 쌍으로 위로 갱신되는 상태~
・상승 or 하락 추세가 아니면 추세가 없다라고 생각하면 그만!!!
추세 추종의 원칙 (Trend Flow)
단순하게 생각해서 하락의 기운이 많은 상황에서
매도에 걸면 하락세의 내리려는 힘의 도움을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상승세 또한 같은 원리로 올리려는 힘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에 매수가 유리하다는 원리입니다.
추세가 없는 Range에는 몇 종류가 있습니다만,
우선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추세로 하락/상승세를 가름하기 어렵다면,
가름하기 어려운만큼 매도/매수 어느쪽의
유불리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은 단순하게나마
유추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추세를 따르는 관점에선
Range는 매도/매수세가 추세가 있는 상태보다
매도/매수가 불리함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인지해야 합니다.
상승 추세(Up Trend)에는 매수,
하락 추세(Down Trend)에는 매도를 노리고,
추세가 없으면 유리함이 희박해지기에 매매를 안하는게 좋습니다.
추세(Trend)의 백그라운드 도움없이 매도/매수로
무지성으로 진입을 하는건 밑도끝도 없이
홀짝 게임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여기에 욕심이 더해져 매도 + 매수, 두 방향 모두
발라먹고자 하는게 얼마나 위험하고 쓸데없는 욕심인지
차트 복기 조금만 해봐도 알수 있습니다.
두쪽 다 노리는 만큼 스스로 위험한 상황에
몸을 던지는 상황이 되고,
Bias에 휘둘리게 본인을 방치해 버리는 꼴이 됩니다.
설령 매도+매수 두 방향 다 이익을 취하게 되더라고,
짧은 기간안에 취했던 이익을 전부 뱉어내거나
취한 이익 이상의 댓가를 치뤄야 할 것 입니다.
우연을 피하고 필연을 만들어 가는 매매만이 꾸준하게
계좌를 채워 갈 수 있습니다.
심플한 작도는 매매의 목적을 강하게 한다.
차트에 대한 테크니컬 공부를 하고, 조금씩 알아가면
스스로 차트 위에 이런 저런 선이나 지표로 작도를 많이하게 됩니다.
작도로 선을 그릴수록 만족감에 빠질수있고,
실매매에선 판단 요소가 많아져 매매의 질이 매우 저하되는 원인이 됩니다.
꼭 필요한 최소한의 요소만 남기고 차트를 심플한 상태를
유지해야만 분석력의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실매매에서 본인이 상정한 시나리오를 실행하기 쉬워 집니다.
퍼포먼스 관리는 심플한 작도를 일정하게 해야 가능합니다.
저의 매매관점상 가장 궁극적인 작도는
저점/고점의 연결로 트렌드 채널을 그리고,
저점/고점의 수평선(레지스탄스 라인, 서포트 라인)을 그리는 것입니다.
보이는데로 선만 긋다보면 뭘 하는지 알수도 없고,
매매의 목적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과유불급)
더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을 추려내고,
덜 중요하다 판단되는 것은 가감없이 지워야 합니다.
추세가 바뀌는 지점을 예측이 아니라 차트의 결과물로 판단한다.
차트를 통해서 의미있는 저항선, 서포트선을 긋고,
그 부근에서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진입을 결정합니다.
해당 시간차트의 완성봉을 확인하고 진입
완성봉을 근거로 삼는 이유!!
완성봉이 아닌 움직이는 상태는 판단하는데 있어서 노이즈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과거차트를 통한 검증 작업은 멈춘 차트이자
완성봉들에 의한 결과물이기에 동일한 퍼포먼스를
위해선 완성봉에 의한 매매를 해야합니다.
– Line Breakout 확인 후 진입
– 채널의 끝자락 부근의 Price Action 확인 후 진입
진입 포인트와 청산 포인트는 진입하기 전에 결정한다.
평소에 검증을 통해 자신의 수법에 대한 리스크와 수익
(Risk & Reward)의 퍼포먼스를 확인해서,
실시간 매매로 심리적으로 쫒기는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무턱대고 진입해서 포지션을 보유할
것이 아니라, 검증을 통해 알고있는 매매의 대응,
그대로 상정한 시나리오데로 진입/청산을 실행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편안한 매매가 가능합니다.
예측은 하지 않는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워렌버핏도 중요하지 않으며, 알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최고의 권위자인 워렌버핏도 모르는걸 미숙한 사람이
예측으로 잘 알것이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측은 실시간 매매에서 나에게 유리한 이유와 근거를
떠올리게 하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람인 이상, 예측만으로는 그 순간순간 감정에 휘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일정한 퍼포먼스로 절대
할 수가 없음은 경험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할 시간에 과거 차트 검증을
더 하면서 상황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저런 상황에선 저렇게
대응 전략을 갖고, 경험치를 자세하게 쌓아야 합니다.
예측을 하지 않고, 실매매에서 대응해야 할 상황의
모호함을 최대한 없애는 것이야 말로 매매 실력이 향상 되는 Key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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