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병의 치유 방법
트레이드 기록을 남기고 Review
트레이드에 대한 기록(Track Record)을 남기고 Review를 해야합니다.
HTS에 보면 트레이딩 이력이 남아 있습니다. 툴에 따라선 CSV형식으로 묶어서 출력해서 관리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번 트레이드를 하고, 본인 의지에 따른 룰에 의한 트레이드인지, 트레이드 중의 심리적 상태는 어떠했는지 기록하고
그 내용을 다시 Review하는 과정을 통해서 트레이드의 정밀도를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정말 쓸데없는 해서는 안될 행동들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많은 트레이드 횟수로 얻을 수 있는 기대치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 또한 스스로 확인해 봐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트레이드 결과를 보고
프랍 트레이더 처럼 실제로 필드에서 뛰는 프로는 주위의 사람(동료)들이 정해져 있는 룰에 의한 트레이드인지 체크하기에
혼자만의 독단적인 트레이드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신중함이 수반되어있는 트레이드가 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 투자가라면 혼자 트레이드에 임하기에 그러한 체크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이를 대체 할 수단으로 트레이딩을 공개합니다.
비슷한 트레이드를 하는 동료나 관련된 사람들을 활용해서 트레이드 내용을 보고합니다.
요즘은 SNS나 블로그를 누구나 일상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런 상황을 활용해서 매일, 매주 트레이드의 결과를 보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여기서 소개 해드리는 계좌를 개설하시고 연락주시면 링크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계좌의 자금을 이체
포지션병의 정도가 지나치면 복합적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심해지기 전에 이유를 막론하고 집중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위에 언급한 능동적인 행동을 넘어서, 스스로 행동의 제약을 가하기 위해 계좌의 자금을 일시적으로 줄입니다.
자금은 전부를 잃어도 큰 타격이 없을 금액으로만 트레이드를 해야합니다.
혹여나 잘못되어도 다시 복구할 여지는 남겨 놓아야만 합니다.
엔트리 ⇒ OCO 주문 ⇒ HTS 로그 아웃
기본적으로 본인의 트레이드 룰, 특히 횟수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제한합니다.
하루(한 주)에 몇번 트레이드를 할 지 정하는 것 입니다.
일정 이상의 트레이드는 절대로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엔트리 후 , OCO(One Cancels the Other)주문을 셋팅합니다.
그리고 HTS를 로그 아웃하고 차트에서 떨어집니다.
상정한 트레이드가 끝나면 차트를 아예 보지 않고, 무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 수단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신경쓰면서 차트를 살펴보는 것은 스스로 기회손실 리스크에 몸을 던지는 꼴이 됩니다.
마무리
포지션병은 우선 트레이드 이력(Trackrecord)과 트레이드 노트를 통해 언제 어떤 패턴으로 차트에 빨려들어가는지 알아보는게 중요합니다.
포지션을 들고있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실시간으로 차트를 보고 있으면, 감정이 앞서게 되어 버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실제로 행동 패턴에 연결된 부분이라 고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직접적인 행동 제어를 통해서 거의 완치에 가까울만큼 고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포지션병을 극복하고 좀 더 안정적인 트레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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